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밀라 발리예바 도핑 적발 사건 (문단 편집) === 2월 10일 === 러시아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카밀라 발리예바의 단체전 금메달은 박탈되며, 개인전은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 적이 있었으나, 이는 오보였으며 이후 언론사의 사과가 있었다. 다만, 다른 러시아 선수들의 도핑 테스트 등과 관련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. 발리예바가 복용한 약물은 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01/0012972351|트리메타지딘]]이다. 이는 [[협심증]] 환자들이 복용하는 것으로 [[2014년]] [[쑨양]]이 복용했다가 적발된 약물이기도 하다. 또한 2014년부터 복용이 금지되었으며, [[성인]]에게만 소량 복용을 권장하고 있어서 더욱 논란이 일고 있다.[* 발리예바가 복용한 트리메타지딘염산염은 혈관확장제로, 18세 미만 [[청소년]]에게는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아 처방이 권장되지 않는다.] ISU와 IOC에서 논의 중인 사항 중 하나는 메달 수여 국가를 결정하는 일이라고 한다. 발리예바만 테스트에서 걸려서 단체전 중 여자싱글 점수만 무효화할 것인지 아니면 [[러시아 올림픽 선수단]] 전원의 점수를 무효화할 것인지를 두고 논의 중인데, 명확한 관련 규정이 없다. 전자라면 점수 계산을 다시 해야하는 상황이고, 후자라면 2위를 차지했던 [[미국]]이 금메달, 3위였던 [[일본]]이 은메달, 4위였던 [[캐나다]]가 동메달을 받는다. 그런데 당일 아침에 발리예바가 멀쩡하게 아침 연습에 참석했다는 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55/0000952628|보도]]가 이어졌다. 개인전 참가 자격 박탈과 단체전 금메달 취소까지 논의되는 상황에서도 웃으면서 연습에 임했다. [[AP통신]]에 따르면, [[2022년]] 1월에 치러진 [[2022 피겨 스케이팅 유럽선수권 대회|유럽선수권]] 전과, [[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/피겨 스케이팅|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]] 이전 2번에 걸쳐서 도핑 테스트에서 [[https://time.com/6146748/kamila-valieva-drug-trimetazidine|적발되었다.]] 무작위로 실시한 테스트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며, 유럽선수권 이전에도 적발되었는데 어떻게 경기에 출전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. 발리예바는 해당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. 이와 관련하여 러시아를 제외한 여러 해외의 관계자들은 이번 사안의 처리 과정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. 데이비드 하우먼 전 세계반도핑기구(WADA) 사무총장은 [[로이터 통신]]과의 인터뷰에서 "미성년 선수의 약물 검사에는 선수 부모의 동의가 필요하다. 대회 중 경기와 시상식 사이에 약물 양성 반응 결과가 나오는 건 극히 이례적인 일로, 보통 해당 선수는 곧바로 실격 처분을 받지만, 이번에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"고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aver?mode=LSD&mid=sec&sid1=001&oid=001&aid=0012974274|의구심]]을 나타냈다. 이미 [[국제빙상경기연맹|ISU]]는 [[2016 JGP 일본|2016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]] 때 실수로 도핑 테스트에 불참한 [[김예림]][* 경기 직후 무작위로 선수들을 뽑아 도핑 테스트를 진행하는데, 관계자들과 선수 모두 경험이 적어서 이를 모르고 바로 숙소로 돌아갔다. 이후 바로 테스트를 진행하여 음성 판정을 받았다. 당시 김예림은 13살이었다.]을 두고 “도핑 테스트는 선수의 나이와 관계없이 이뤄져야 한다.”[* [[https://www.isu.org/inside-isu/legal/disciplinary-decisions/538-case-2016-03-ms-yelim-kim/file|원문]]: The Panel observes that the rules contained in the ISU Anti-Doping Rules do not specifically deal with the issue of age. The Panel is nevertheless of the view that, in order for an athlete to be bound to anti-doping rules, the issue of age is in principle of no relevance.]고 발언하는 등 상당히 단호하게 대처한 바 있었는데, 이상하게도 이번 일에서만 무르게 굴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